璿源譜略開刊儀軌
Royal Protocol for Publishing the Genealogy
of the Joseon Royal Family
Sunwon boryak gaegan uigwe
1681년(숙종 7)
1책, 필사본
49.5×29.1㎝
K2-3837
1679년 2월의 『선원보략』 간행에 대한 건의에서부터 1681년 간행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기록한 의궤이다. 본서는 『선원보략』의 간행을 추진하며 제기된 종부시와 예조‧승정원 등의 관서 및 신하들의 계사, 국왕의 비답으로 구성되어 있다.『선원보략』은 조선 왕실의 계보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종합 왕실 족보로, 종통을 명확히 밝혀 현종 대에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효종의 종법적인 위상 문제를 완전히 일단락 짓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도 1. 『선원보략개간의궤』, ‘1679년 2월 낭원군 이간의 『선원보략』 간행에 대한 상소와 숙종의 비답’
도 2. 『선원보략개간의궤』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