續光國志慶錄
A book that records the entire story after the restoration of the Joseon Dynasty
1771년(영조 47)
1책
목판본
30.9×19.9cm
K4-119
1771년 청나라의 역사서에 조선의 왕통이 잘못 기록된 것을 바로잡은 뒤 그 일에 관계된 여러 글들을 모아 편찬한 책이다.
영조는 1701년 숙종이 간행한 『광국지경록』을 1744년 다시 간행한 바 있는데, 이 책은 1588년 선조가 명나라 역사서에서 조선 태조의 종계(宗系) 오류에 대한 교정을 마무리하고 지은 시와 신료들의 갱진시를 수록하였다. 『속광국지경록』의 내용은 「어제명병서(御製銘並序)」·「어제묘사고유문(御製廟祠告由文)」·「어제고묘후반사문(御製告廟後頒赦文)」·「어제어필(御製御筆)」·「왕세손화진친서(王世孫和進親書)」·「제신갱진(諸臣賡進)」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1~5. 『광국지경록』(1744년 중간)
도6~13. 『속광국지경록』(1771년 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