御製續集慶堂編輯
Succeeding version of Eoje jipgyeong-dang pyeonjip
1768~1770년(영조 44~46) 지음, 구윤명(具允明) 등 편집
6권 3책
활자본(무신자)
31.5×21.2㎝
K4-4621
『어제 집경당편집』의 속편으로 1768~1770년에 영조가 지은 시문을 모아 교서관(校書館)에서 활자본으로 간행한 시문집이다.
모두 91편이 실려 있다. 내용은 세손을 교육할 목적으로 지은 ‘서시충자(書示冲子)’ 류와 자신의 심회를 적은 ‘기회(紀懷)’ 류의 글이 다수를 차지한다. 효도와 공경, 사랑, 충성, 회포와 탄식 등 영조의 정서와 내면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 편집 순서는 창작 시기를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