御製集慶堂編輯
Collection of works at Jipgyeong Hall
1764~1767년(영조 40~43) 지음, 구윤명(具允明) 등 편집
6권 6책
활자본(무신자)
33.6×21.8㎝
K4-4620
영조가 1764~1767년에 지은 시문을 모은 시문집이다.
속지 첫 장에 영조어필로 “집경당에서 편집하여 후손에게 보여주노라[集慶編錄 留示後孫]”라고 하여 편찬 목적을 밝혔다. 경희궁 집경당은 영조가 만년에 거처하던 곳이다. 모두 158편이 실려 있는데, 추억과 추모(追慕), 자성(自省)과 자면(自勉), 세손에 대한 훈계, 정치와 학문에 대한 내용 등 자신의 회포를 서술한 산문이 다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