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亥親蠶碑
Commemorative stele of Queen Jeongsun's demonstration of silkworm breeding
1770년(영조 46)
1축
탑본
164.5×59.0㎝
K3-791
영조가 과거 1767년 3월에 정순왕후가 경복궁 선잠단(先蠶檀)에서 친잠을 거행했던 일을 기념하여 세우게 한 친잠비의 탑본이다.
영조는 당시 77세가 되면 의식이 풍족한 세상이 될 것이라 기약했는데, 이에 77세가 된 1770년 정월에 ‘정해친잠(丁亥親蠶)’이란 4글자를 써서 새기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