御製自歎五十年蕩平心
King Yeongjo's written work of ‘Sighing over my 50-years mind on tangpyeong’
1772년(영조 48)
1첩
필사
32.7×16.7㎝
K4-4189
영조가 1772년 당파에 대한 질책과 소회를 적은 글이다.
당시 공조참판 김귀주(金龜柱)가 김종수(金鍾秀) 등과 소위 ‘청명류(淸名流)’라는 정치 모임을 결성했는데, 영조는 자신이 50년간 고심하던 것이 ‘탕평’ 2글자라며 당파를 짓는 행위를 강하게 비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