通鑑續編
Supplement to the Comprehensive Mirror for Aid in Government
1422년(세종 4)
24권 6책, 금속활자본(계미자, 경자자)
29.6×18.3cm
국보(1995년 03월 10일 지정), 장서각(경주 양동 경주손씨 송첨 종가), FB3B-61
『통감속편』은 중국 원나라 말기에 진경(陳桱)이 편찬한 역사서로, 중국 원나라 본을 저본으로 조선 세종 대에 금속활자로 간행된 책이다. 『자치통감(資治通鑑)』·『통감전편(通鑑前編)』 등 기존의 통감 관련 사료에서 빠진 부분을 보충해 중국 고대에서 송대(宋代)까지의 역사를 기록하였다. 이 책은 그 내용적 가치와 함께 서지학, 한국 고인쇄 기술사, 동아시아 서적 교류사를 연구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도1. 『통감속편』, 표지
도2,3. 『통감속편』, 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