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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안공주 관련 유물 중 ‘숙종어필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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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1679~1716년(숙종 5~42)
사본, 1장
22.7×27.2cm
보물 제1220호, 오죽헌시립박물관

숙종이 명안공주방에 보낸 한글 편지로, 극존칭을 쓰며 안부를 묻고 내일은 궁궐로 돌아오라고 당부하는 내용으로 보아 수신자는 명안공주의 사저(私邸)로 나들이 나간 명성왕후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에피소드 ‘명성왕후의 자식 사랑’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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