御製祖訓
King Yeongjo's lessons to the Grandson-heir Apparent
1764년(영조 40)
1책
활자본(무신자)
30.7×19.5㎝
K2-1881
1764년 영조가 세손을 효장세자의 후사로 입적시킨 뒤 그를 위해 간행한 교훈서이다.
모두 10조목으로 효제(孝悌)·학문(學問)·숭유(崇儒)·절검(節儉)·납간(納諫) 5가지를 권하고, 일욕(逸慾)·신참(信讒)·흥작(興作)·형상(刑賞)·유독(幽獨) 5가지를 경계한 내용이다. 권수에 세손에게 “친히 조훈을 지어 우리 세손을 힘쓰게 하려 하니, 성인이 되고 현자가 됨은 오직 너에게 달려 있다[親製祖訓 勉我冲子 爲聖爲賢 惟在乎爾]”라는 어제어필이 있다.
